선물가게의 포장지처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모두 반할거라 생각해도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것은 그것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건 당신이 아니야
내 환상일 뿐~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이상 거짓을 말할수 없어
내 환상일 뿐~
마왕 )
many guys are always turning your round
I'm so tired of the terrible sound
darling you're so cool to me
and I was a fool for you
you didn't want a flower, you wanted honey
you didn't want a lover, you wanted money
you've been telling a lie, I just wanna say goodbye...
I say goodbye. say goodbye. say goodbye
Say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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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맨날 하는 짓. 맘에 드는 노래 가사에 잠시 생각을 묻어두기.
오늘, 아니 요새 매일 이노래만 무한반복이니 간만에 한번 멋대로 적어보자.
원곡은 신해철 1집. Struggling 두번째 CD를 틀면 처음으로 흘러나온다.
피터팬 컴플렉스가 언젠가 러브레터에서 완전 새로운 버전으로 불렀었는데 그 때 그 느낌이란!!
펜타포트에서도 했다는데 직접 가보질 못했으니 알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찌되건, 이 노랠 듣고있자면, 참 솔직한 '안녕'노래란 생각이 먼저 들어온다.
하지만 뭐랄까, 이건 전 연인에게 하는 것이 아닌,
자기의 환상속에 있는 그 누군가로의 노래가 아닐까.
사람이라면, 딱히 정해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어떤 사람'이라는 이상형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면 자기의 이상형과 비슷한 사람들만을 만난다 한다.
어떤 형태가 되건, 내면속에 있는 이상형이 새롭게 만나게 될 사람에게 비추어지게 되고,
그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면,
어느새 그 모습이 이제까지 생각해왔던 이상형이라는 환상이 되는것이 아닌가 싶다.
그 환상이 착각이 되고 갑작스레 사랑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그 사람일 수도 있고,
내가 내면속에 만들어낸 환상일지도 모른다는...
지금 내가 생각하는 사람, 내 기억속의 그 모습이 진정 그 사람인가.
아니라면 단지 난 내가 만들어낸 환상, 착각속에 빠져있을 뿐이다.
언제쯤이면 혼자만의 환상이 아닌 진짜를 만날 수 있을지...
그 시간이 온다면, 바로 지금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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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음악이야기